운동돌이
프리킥넣으며 올렌도의 카카데뷔꼴
BOXDIRI
2016. 7. 9. 10:09
한때 삼바군단 브라질의 황태자, 히카르두 카카.
조각같은 미남형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 최고 선수로 군림하던 그는 이제 나이를 먹고 어느덧 황혼의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기 위해 MLS 올렌도 시티로 이적했는데 다비드 비야가 버티고 있는 뉴욕시티와의 개막전에서 득점을 성공하며 진가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는 오늘 새벽 6시에 뉴욕시티 FC 와의 홈경기 개막전에서 종료직전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0 : 1 로 패배할뻔한 팀을 수렁에서 구해내었는데 사실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된 행운도 뒤따라주었죠.
뉴욕시티 측에서도 다비드 비야가 선발출장했었고 기대를 모았던 프랭크 램파드는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올시즌 일정이 끝나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 올 6월쯤에는 다비드 비야와 프랭크 램파드의 콤비플레이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