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돌이

배르마엘렌 바르샤행을 마무리지은시절

BOXDIRI 2016. 7. 15. 23:20

벨기에 출신으로 아스날의 주장직을 맡고 있던 29세의 수비수, 토마스 배르마엘렌.



그가 지난시즌 페어 메르테사커와 로랑 코시엘니 등의 선수들에게 주전자리를 뺏기고 부진하면서 올시즌 개막 전, 이적을 모색했는데 그 행선지로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가 낙점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 구단 측은 지난 8월 10일날 공식발표를 통해 배르마엘렌의 입단을 알렸는데, 계약기간은 5년이고 이적료로 1,900 만 유로를 아스널 측에 지불했다고 하네요.


네덜란드 리그 아약스를 거쳐 2009년에 아스날에 입단하여 다섯시즌을 보내며 총 150경기 출전했고 15골을 기록한 바 잇는 배르마엘렌. 이제는 바르샤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게 되었는데, 은퇴한 카를레스 푸욜의 공백을 잘 메울 수 잇도록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