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돌이

리버풀바꾼 클롭대단해

BOXDIRI 2016. 11. 3. 13:04


베니테즈 감독이 떠난 이후 부터 침체기가 시작되어 루이스 수아레스가 잠시 캐리했었지만 그외, 오랫동안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커녕 유로파리그 진출도 간당간당하며 명문구단 이미지를 엄청 깎아먹었던 리버풀.


그런데 지난시즌 로저스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사임하고 뒤를 이어 중간에 팀을 맡았던 위르겐 클롭.


사실 지난시즌에는 중간에 갑자기 팀을 맡은지라 크게 변화된 점을 느끼지 못했고 부진을 떨치지 못하고 중위권에서 그냥 저냥 시즌마무리 했는데 올시즌은 완연히 그의 팀이 되어 환골탈태한 느낌이다.


더욱이 현재 리그 1/4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리그 1위와 승점 동일한 상태.


특히나 얘네들은 유럽대항전에 나가지 않은 상태라서 향후, 일정에서도 상당한 잇점을 보일 수 있죠.


아무튼 도르트문트 시절 영광을 재현할 것인지 참 기대되는 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