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돌이
잠비아여자국대 주전GK사망사고
BOXDIRI
2016. 11. 10. 18:03
# 잠비아 여자 축구선수, 사망 사건 #
19세의 잠비아 여자축구 대표팀 GK인 파팀 자와라 선수가 난민보트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다 사망했다는 사건이 알려져 축구계에 안타까움을 주고있네요.
그녀는 지난달 리비아에서 유럽행 보트를 타고 가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 아직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고 합니다.
자와라 선수는 각급 청소년 대표팀을 거쳤고 2012년 FIFA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의,
잠비아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였으며 지난해엔 여자 성인대표팀에 발탁되었다 하죠.
허나 그녀는 빈곤한 생활을 했고 별다른 수입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