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돌이

발롱도르영예는 호날두차지

BOXDIRI 2016. 12. 13. 17:36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유럽 축구 격주간지 '프랑스 풋볼' 이 파리에서 개최한 2016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수상자 영광을 꿰찼다.



그는 이로써 개인 통산 4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게되었고, 5회를 차지한 리오넬 메시에 이어 2번째로 많은 발롱도르 수상영예를 안게된 것.



1956년 신설된 발롱도르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동안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되어 FIFA 발롱도르란 이름으로 수여되었었는데 올해엔 다시 FIFA와 분리되어서 프랑스 풋볼 독자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써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지난시즌 레알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포르투갈의 유로2016 우승을 이끈 것에 큰 점수가 부여된 호날두는 2016년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55경기에서 51골 17 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