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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코로나이후로 휴지많이쓰네
- 2020.11.12 가고은퇴 올시즌까지만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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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정말 휴지, 물티슈 등등이 많이 사용되는 것 같네요.
이게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휴지나 물티슈가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아요.
한때 해외는 마트마다 휴지가 동나서 구매할 수 없었던 시절도 있었다고 하죠.
그런 것을 보면 우리나라 유통시장이 얼마나 체계 잘 잡혀있는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우리나라는 휴지가 부족한 적은 없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휴지가격이 과도하게 오르거나 한 적도 없었구요.
근데 너무 빨리 써서... 내일도 휴지를 하나 사던가 해야될 때가 왔습니다.
주절주절 글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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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레스 사스필드에서 활약하던 아르헨티나 출신의 베테랑 미드필더, 페르난도 가고.
보카주니어스, 레알마드리드, AS로마, 발렌시아 등등 유수 명문 클럽 등에서 활약했던 그가 올시즌이 끝나면 선수생활에서 은퇴한다고 합니다.
그의 은퇴 사유는 잦은 부상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은퇴선언에 대해 가고는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꼈고 이제 물러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결정했다네요.
보카주니어스에서 성장하여 2007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가고는 잘생긴 외모로도 인기가 많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써 리오넬 메시와 함께 금메달을 따냈겠죠.
그렇게 창창한 미래만 있을 줄 알았던 가고인데 전성기 나이까지 계속 아킬레스 건과 무릎에 부상이 자주 발생했고, 이후 AS로마, 발렌시아를 거쳐 2013년 ~ 2019년까지는 친정팀 보카주니어스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스필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 큰 활약 없이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되었네요.
레알마드리드 시절만 해도 대성할 것이라 생각했던 선수인데... 아쉽게도 큰 빛을 발하지 못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