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돌이의 또다른 이야기

국민분식, 김밥.

특별한 토핑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1천 ~ 2천 사이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이 김밥이 만약 6천이나 한다면?!

놀랍게도 1인분에 6천원이나 하는 김밥이 있다고 하는데요.

대체 어떤 녀석이길래 가격대가 그런가?!?!?! 했더니만...

아....

이정도면...

인정해야겠네요.

김밥 속재료 클라스가...

밥대신 보드라운 카스테라 같은 계란과 각종 고급재료 토핑.

크아...

곱게 뿌려진 특제 깨소금까지... 마무으리 !!!

이름 또한 김밥인가 카스테란가 라네요.

정말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친구가 알려준 토스트의 최강 레시피입니다.

이 친구가 요리사 같은 전문적인 그런 진로는 아니지만 먹는 것을 좋아라해서 다양한 레시피를 정말 맛나게 잘 아는데요.

최근에 알려준 토스트 레시피로는 꼭 버터를 두르고 살짝 빵을 굽고 모짜렐라 치즈와 베이컨 허니 머스타드 소스 케찹을 조합해서 해주더라구요.

어찌보면 아주 평범한데 실제로 이렇게 자주 해먹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

집에서 해먹어 보니까, 진짜 밖에서 사먹던 패스트푸드 브랜드 토스트랑 맛이 똑같아요.

소스랑 베이컨이 빵과 함께 입안을 메울때, 치즈가 감싸주는 그 맛...

아아...

맛들려서 오늘 3개나 해먹었네여.

살찌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