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돌이의 또다른 이야기

우리나라의 만화계는 웹툰으로 통할 정도로, 웹툰 만화 시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주제는 거의 연애물이나 학원물 등이 주류를 이룰 정도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듯 하다.

만화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일본과는 사뭇 다른 우리나라의 만화시장.

그래서일까...

환타지만화나 소년만화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웅장한 정통 환타지풍의 만화들을 좋아라 하는데, 요새트렌드에선 전혀안나올듯...흑...

좀 슬프긴 하다.

어찌보면 그런 작품들은 작화에도 시간과 노력이 크게 소모되는데 우리나라 시장은 그런 부문보다는 대중의 관심과 유행에 중점을 두다 보니...으음...

좀비딸 웹툰을 보는데 거기에 고양이 캐릭터가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애용이.

성도 있죠.

김씨..

김애용.

그림체를 보면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날림 그림체 같을텐데요.

하지만 이녀석이 사람같이 행동하는 연출 하나하나가 정말 재밌습니다.

아주 웃겨요..

키득키득.

애용러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