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몰락은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가장 큰 이유라고 하는데..

 

사실상 지난 월드컵때나 유로때에는 최전방 공격수의 득점력이 준수했던지라 우승의 꽃이 피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먹튀의 대명사로 불리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경우엔 첼시 이적후, 폼이 떨어진 상태였지만 그래도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골을 집어넣거나 팀에서 다득점을 보여주어서 스페인이 매경기 승리를 잡는데 헌신적인 역할을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진짜 A매치 등에서도 제대로 된 모습을 볼 수 없었고, 더군다나 A매치에서마저 엄청난 부진을 보엿기에 두각을 드러낸 귀화선수, 디에고 코스타에게 철저히 밀렸다.

 

많은 이들이 토레스는 그래도 스페인 대표팀에서 공격력이 괜찮다라고 말들 하던데... 

 

 


위 동영상은 그가 월드컵 직전의 마지막 평기전,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1 vs 1 단독찬스를 잡은 상황에서 나온 마무리이다.

 

골키퍼와 단독으로 맞선 상황서 로빙슛으로 득점을 노린 그였는데...하...그냥 로빙이 홈런으로 이어졌다.

 

어쩌다가 그가 이렇게 된 것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토래스부활은 정말 이번시즌까지 안되면 나이가 30줄 넘는 상태라 더 이상 리버풀시절의 퍼포먼스는 볼 수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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