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축구경기에서 연장전 돌입 시, 전후반을 소화하며 기진맥진한 선수들 중, 쌩쌩 날아다닐 새로운 수혈이 가능할 전망이다.


바로 FIFA 측에서 축구경기 중 연장전으로 돌입 시, 교체카드가 추가로 1장 도입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칙을 짰다는데 이는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서 회의를 가지고 결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본래 축구경기서 쓸 수 있는 교체카드는 3장인데 선수들 부상방지 및 경기를 보는 관객들의 박진감을 더하고자 연장전에 한하여 1장의 교체카드를 추가로 양팀에게 준다는 것.


일단 이에 대한 최종 결과는 향후 북아일랜드에서 열릴 다가오는 IFAB 차기회의서 결정될 것이라는데, 과연 실제 축구팀들의 선수들이나 감독들은 이 안건을 어떻게 생각할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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