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즌 전에 우리나라 프로축구, 케이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울산 현대를 버저비터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포항스틸러스.

 

당시 포항의 저력에는 단연 올시즌 FC서울의 신임감독이 된 황선홍 감독님이 가장 큰 공신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팀에 따른 맞춤전술, 유기적인 팀플레이, 엄청난 선수체력양성 외에도 가장 돋보이는 황감독님의 대단한 점은?!?!

 

바로 용병없이 시즌을 치뤘다는 것 !

 

순수 국내파로만 팀을 꾸려서 리그를 치뤗는데, 그에도 유수 용병들이 분전했던 팀들을 꺽고 우승을 차지한 것 !

 

정말이지 이거야말로 국내축구수준을 널리 알린 대단한 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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