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필자는 어린시절에 놀이터에서 놀던 시대였습니다.
뭐 아재 정도는 아니지만 이제는 사회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나이인데요.
아무튼 그렇게 놀이터에서 이런저런 놀이기구를 탔지만 굉장히 겁내던 것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1자형 구름사다리.
이거는 밑에서 매달려 가는건 괜찮은데 위에서 건너편으로 가는 것은 왠지 겁나더군요.
어릴때 위에서 1번 떨어졌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된 듯 합니다.
그리고 이거하는 애들 중에 은근히 팔에 힘이 없어서 떨어지는 애들이 있었는데, 키 작은 애들은 떨어지면서 발목다치던 아이들이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