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든 리버풀을 떠난 스티븐 제라드.


20년 가까이 리버풀에서만 활약한 그는 이번시즌이 끝나고 나서 미국 리그로 이적하게 되었는데 그의 안필드 고별전으로 A매치 기간 3월 29일에 특별한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한다.



이때 과거 제라드와 한솥밥을 먹으며 활약했던 전 동료들이 안필드로 방문해 출전한다는 것인데 제라드의 전 동료들이 한 팀이 되고 현 리버풀 팀이 상대팀이 되는 경기로 토레스, 수아레스, 마스체라노, 사비 알론소, 페페 레이나, 아르벨로아 등의 선수들이 접선되었다고 한다.



특히 토레스의 경우 확답까지 받았다는데 스페인 국대가 아니기에 출전에도 무리가 없을 듯 하고, 제라드와 가장 잘 어울리던 선수였기에 기대도 엄청 된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A매치 기간에 국가대표 소속이기에 참여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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